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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행동, “정부는 대북특사 보내고 대화에 나서라”

“전쟁막기 위해 전 국민이 나서야” 강조

(대전·충남=뉴스1) 유진희 기자 | 2013-04-08 06:10 송고


‘전쟁반대 평화실현 대전시민행동’ 결성 기자회견© News1


북한의 연이은 군사도발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박근혜정부를 향해 ‘대북특사를 파견하고 남북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통합진보당 등 50여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8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앞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 대전시민행동’ 결성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노총 김대식 대전본부장은 “대전은 3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와 자운대, 정부청사, 대덕연구단지, 핵원자로 등이 있어 타격 1순위”라며 “전쟁은 누구를 가려서 죽이지 않는다.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정부는 대북특사를 보내는데 더 이상 망설이지 말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한다. 전쟁부터 막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 한창승 목사도 “어떤 이름으로도 전쟁은 있어서는 안된다”며 “욕심에 의한 전쟁을 치르지 말고 대화로 해결하자”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촛불기도회와 거리선전홍보전, 온라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남북간 대화를 촉구하는 평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inyl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