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의과대학 교수 사직서 제출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으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정부의 의 …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으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 현장을 떠난 지 44일째인 가운데 복귀 의사가 있다고 밝힌 전공의 중 93%는 의대 증원·필수 의료패키지 백지화를 선결 조건으로 꼽았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 개혁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도 의료계에 "합리적인 통일된 안을 제시하라"며 정책 수정 가능성을 열어놨다.

또한 정부는 "2000명이라는 숫자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열려 있어서 논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4.4.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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