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의료대란 과정에서 국립대병원의 의료수익이 급감하면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립대병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월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10곳의 의료수익은 1조 26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병원이 5월 말 기준으로 보유한 현금은 1420억 7000만원으로 적정보유액인 3999억원에 비해 부족하다.
사진은 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의 모습. 2024.7.5/뉴스1
phonalist@news1.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립대병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월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10곳의 의료수익은 1조 26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병원이 5월 말 기준으로 보유한 현금은 1420억 7000만원으로 적정보유액인 3999억원에 비해 부족하다.
사진은 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의 모습. 2024.7.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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