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1) 윤일지 기자 =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25일 오후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20년 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 발표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밀양시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폭로되면서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확산함에 따라 이날 8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과문을 발표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불러내 1년간 지속해 성폭행한 사건이다. 2024.6.25/뉴스1
yoonphoto@news1.kr
밀양시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폭로되면서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확산함에 따라 이날 8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과문을 발표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불러내 1년간 지속해 성폭행한 사건이다. 2024.6.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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