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영천 농장 출입통제

(영천=뉴스1) 공정식 기자 =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 있는 대규모 돼지 사육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오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농장으로 향하는 길목을 차단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초치를 취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농장 반경 10㎞까지 방역대를 설정해 긴급 방역에 나서는 한편, 대구·경북지역 모든 양돈농가와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2024.6.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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