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즉각 사퇴"…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구 첫 시국기도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사퇴와 국가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국기도회가 처음 열렸다.대구경북YMCA는 12일 오후 대구YMCA 청소년회관에서 '정의로운 국가 회복을 위한 대구경북 시국기도회'를 열었다.이날 기도회는 기독교 시민단체인 YMCA가 윤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와 헌법 질서의 심각한 훼손을 초래한 윤 대통령의 즉각 사퇴와 국가운영의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병철 대구YMCA 사무총장은 '정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