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ㆍ정책

"한국에선 테슬라 못 나와…사전 규제 탓에 혁신 놓쳐"

컴업 2024 '규제 개혁' 주제로 세션 열려
"지자체에 권한 주는 '분권형 규제' 필요"
"한국에선 테슬라 못 나와…사전 규제 탓에 혁신 놓쳐"
컴업 2024 '규제 개혁' 주제로 세션 열려
"지자체에 권한 주는 '분권형 규제' 필요"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내놓을 때 정부의 개입은 있었지만 '사업을 하면 안 된다'는 규제는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 반대죠. 허가를 얻어야 사업이 가능하다보니 혁신 시장이 다 막혀 있는 겁니다.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혁신 산업에 대한 규제를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는 '기술은 22세기로 향하는데 규제는 아직도 20세기'라는 주제

"한국에선 테슬라 못 나와…사전 규제 탓에 혁신 놓쳐"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내놓을 때 정부의 개입은 있었지만 '사업을 하면 안 된다'는 규제는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 반대죠. 허가를 얻어야 사업이 가능하다보니 혁신 시장이 다 막혀 있는 겁니다.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혁신 산업에 대한 규제를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는 '기술은 22세기로 향하는데 규제는 아직도 20세기'라는 주제
"한국에선 테슬라 못 나와…사전 규제 탓에 혁신 놓쳐"

바이오브릭스·워터트리네즈, 올해의 '도전! K-스타트업' 대상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의 올해 대상 팀에 '바이오브릭스'와 '워터트리네즈'가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을 개최해 리그별 대상 등 최종 수상자 20팀을 선정하고 상장 20점, 총상금 15억 원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업력 3년 이내 기업이 참가하는 창업리그에서는 바이오브릭스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3억 원을 수상했다. 예비창업자가 참가하는 예
바이오브릭스·워터트리네즈, 올해의 '도전! K-스타트업' 대상

'메인비즈 혁신인의 밤' 개최…중기부 장관 표창 등 15점 수여

중소벤처기업부는 김성섭 차관이 '2024 메인비즈 혁신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메인비즈 기업의 올해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경영혁신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12일 밝혔다.2024 메인비즈 혁신인의 밤은 메인비즈협회 송년 행사로 메인비즈 기업인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경영 혁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중기부 장관 표창 10점, 메인비즈협회장 표창 5점 등 총 15점이 수여됐다.김성섭 차관은 "글로벌 경제의
'메인비즈 혁신인의 밤' 개최…중기부 장관 표창 등 15점 수여

"계엄에 작살난 건 중기·소상공인" 이재명에 호소한 中企계(종합)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경기 부양책 마련을 호소했다.업계는 내수와 수출기업 할 것 없이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경을 포함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12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경제단체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생현안 긴급 간담회'를 열고 현 정치 상황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계엄에 작살난 건 중기·소상공인" 이재명에 호소한 中企계(종합)

中企·소상공인 "계엄 직격탄…추경해서라도 특단 대책 마련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이어진 탄핵 국면의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 업계가 야당에 긴급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경기 부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12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제계 민생현안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내수와 수출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내수시장은 연말 특
中企·소상공인 "계엄 직격탄…추경해서라도 특단 대책 마련해야"

김성섭 중기부 차관 "오픈이노베이션 적극 지원…규모 확대할 것"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12일 김 차관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 'OI 그라운드' 프로그램으로 개최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중기부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글로벌 기업으로는 △다쏘시스템
김성섭 중기부 차관 "오픈이노베이션 적극 지원…규모 확대할 것"

오영주 장관 "계엄공고문에 자필 사인 안 했다…문서 보지도 못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계엄공고문 또는 관련 심의 문서에 자필 사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계엄 공고문'을 보지 못했으며 관련 심의 내용에 대한 문서를 작성하지도 않았다고 했다.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기부에 요구해 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오 장관은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전 오후 9시40분쯤 개최를 통보받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오 장관은 답변서를 통해 "계엄공
오영주 장관 "계엄공고문에 자필 사인 안 했다…문서 보지도 못해"

"계엄 유탄, 자영업자가 맞았다" 소상공인 90% "매출 감소"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과 방문객 감소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소상공인연합회은 12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 경기전망 긴급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실태조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들이 겪는 매출액·고객수 증감 추이, 연말까지 단기 체감 경기 전망에 대해 실증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됐다. 이 기간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계엄 유탄, 자영업자가 맞았다" 소상공인 90% "매출 감소"

'탄핵정국 피해막심' 中企계, 이재명에 SOS "특단의 대책 필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이은 탄핵 국면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폭된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야당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민주당 지도부와 '민생현안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했고 경영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
'탄핵정국 피해막심' 中企계, 이재명에 SOS "특단의 대책 필요"

"스마트 시스템으로 탄소중립 추진"…中企계, 삼양식품 공장 견학

중소기업계가 '불닭볶음면'으로 전 세계에 K-푸드 열풍을 불러일으킨 삼양식품(003230)을 찾아 스마트 시스템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배웠다.중소기업중앙회는 강원 원주시 삼양식품 스마트생태공장을 방문해 '2024년도 제2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확산과 증가하는 공급망 실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 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시스템으로 탄소중립 추진"…中企계, 삼양식품 공장 견학

벤처기업 47.7% "내년 자금 사정 올해보다 나쁠 것"

벤처기업의 47.7%가 내년 자금 사정이 올해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벤처기업협회는 '2024년 벤처기업 투·융자 현황 등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벤처확인기업을 대상으로 △벤처기업이 직면한 금융 현안 △벤처기업의 전년 대비 자금 사정 △벤처 유동성 제고를 위한 방안 △벤처 투자 유치 경험 등을 조사했고 총 455개 사가 응답했다.조사 결과 올해 대비 내년 자금 사정이 '매우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률은 10.6%를
벤처기업 47.7% "내년 자금 사정 올해보다 나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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