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41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영홈쇼핑 입점 코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판매 촉진을 위해 공영홈쇼핑과 협업해 진행한다.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영홈쇼핑 입점 절차 및 요건 설명 △전문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입점 전략 수립 △실제 입점 심사와 유사한 실전 피칭 등이다.

상담회에 참여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은 공영홈쇼핑에 입점해 판매 촉진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우수혁신제품은 방송 매체 및 온라인 판로 진입을 위한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안광현 단장은 "공영홈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입점해 판매를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