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수난구조대 활동 모습 (영동군 제공) /뉴스1](/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6%2F11%2F6698435%2Fhigh.jpg&w=1920&q=75)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수난구조대는 오는 9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조대는 이달 초 물놀이 안전과 위험지역을 안내하는 전단을 배포하고 하천에 안전 부표와 수영금지 현수막을 설치했다. 특별관리 기간 중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예의주시할 계획이다.
구조대는 45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1회 하천 수중정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연환경 보호에도 애쓰고 있다.
권순재 대장은 "안전불감증과 안일한 생각이 수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