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 전경. (광주 동구 제공)/뉴스1](/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6%2F11%2F6698427%2Fmedium.jpg&w=1920&q=75)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 벤치마킹과 선진지 견학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자원순환센터는 주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지난 3월 산수 2동에 문을 열었다.
일상 속 고장 난 물건들을 고쳐쓸 수 있는 수리·수선 프로그램을 비롯해 재활용품을 보상해주는 동구라미 가게, 교육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개관 후 지난 두 달간 이용객은 3900여 명에 이르고, 북구 주민 등 단체탐방과 대관은 28팀 550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자원순환 통합플랫폼인 '동구라미 온(ON)'은 구축과 시범운영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청소차 도착 정보와 스마트 수거함 지도, 쓰레기 해결단 등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임택 구청장은 "탄소중립·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