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 내 오물풍선 발견 6건으로 늘어…전국 총 10곳

9일 인천 상공을 떠다니는 북한 대남 오물풍선.(인천소방본부 제공)2024.6.9/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9일 인천 상공을 떠다니는 북한 대남 오물풍선.(인천소방본부 제공)2024.6.9/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 지역 내 학교에서 북한이 보낸 '대남 오물풍선'이 발견된 사례가 6건으로 늘었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관악구 신관중, 노원구 수락중, 노원구 중원중, 동대문구 청량중, 성동구 행현초, 중구 덕수초 등 총 6개 학교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서울 외에 인천 남동구 정각초·담방초, 중구 제물포고, 서구 해나라유치원을 합쳐 전국의 총 10개 학교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교육부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학교 내에 오물풍선 낙하 사례가 발견되면 군·경찰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교육부는 "학교 내 오물풍선 낙하 현황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했다.

real@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