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번 붙잡힌 빈집털이범…2차례 무단 침입 시도 20대 긴급 체포

침입 미수 혐의로 체포…경찰, 구속 영장 신청 예정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같은 날 연속으로 다른 사람의 집에 침입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A 씨를 10일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와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의 빌라 2곳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첫 침입 시도 직후 경찰에 임의동행됐던 A 씨는 창문을 실제로 열진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해 풀려났다. 하지만 9시간여 뒤에 인근 다른 빌라에서도 창문을 통한 침입을 시도하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유사한 범행 수법,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범인을 특정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imyewon@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