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지역유치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안산시 통장협의회장 회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외국인 정책 표준을 만든 안산시 유치 당위성 △정부 추진 동향 △이민청 유치에 관한 오해와 진실 △경제적 효과 △이민청을 품은 안산의 비전 등을 담아 설명한다.
시는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산하기관, 대학, 시민단체 등 희망하는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민청 신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범시민적 역량이 총결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