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청.(뉴스1 DB)](/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6%2F11%2F6698079%2Fhigh.jpg&w=1920&q=75)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이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철원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지류 20만원, 카드 50만원 총 7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살 수 있고, 카드(철원사랑 카드)는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 상품권(chak) 앱을 통해 발급·충전할 수 있다.
철원사랑상품권은 지난 2016년 4월 1일 발행 이후 현재까지 2200억원 이상 판매됐다. 철원사랑 카드는 출시 후 현재까지 1만 1000여명이 발급해 사용 중이다.
정광민 군 경제진흥과장은 "철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기간 연장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 부담을 덜어 침체한 지역 경기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