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자료사진. /뉴스1 공정식 기자](/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6%2F10%2F6696664%2Fhigh.jpg&w=1920&q=75)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용인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올들어 수도권지역에 발효된 첫 폭염특보다.
용인시를 포함한 이날 경기도내 한낮 최고 기온은 27~34도 분포로 예상됐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체감기온은 발표된 기온보다 더 높을 수 있다"며 "한낮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