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가 광진구 가정복지과 및 지역 공인중개사들과 스토킹·교제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여성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양지구대는 화양동·군자동·능동 소재 공인중개사 60개 업소에 스토킹·교제폭력 셀프 체크리스트 QR코드가 담긴 포스터를 제공하고 1인 가구에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경보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진구 가정복지과는 스토킹·교제폭력 우려 대상 1인 가구에 스마트초인종 및 가정용 폐쇄회로(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3가지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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