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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상임위, 5공 청문회처럼 운영해야…전두환 시즌2 두고 볼 수 없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4-06-11 09:28 송고 | 2024-06-11 09:54 최종수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당선자 워크숍에서 장경태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4.5.1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당선자 워크숍에서 장경태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4.5.1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잘잘못을 하나하나 밝혀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내 대표적 강성 의원 중 한명인 강 최고는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제가 보기에 윤석열 정권은 전두환 정권 시즌2"라며 "13대 국회에서 여소야대가 되자 5공 청문회 국회가 됐다. 마찬가지로 이번 22대 국회는 윤석열 정권 청문회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행자가 "5공 청산 청문회와 버금갈 정도의 각 상임위원회별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청문회를 열 계획을 갖고 있냐"고 묻자 장 최고는 "개인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움직이도록 노력할 뜻을 내보였다.

이어 "원내대표단에서도 다양한 방식, 국회법이 정한 행정조사권을 비롯한 증인 채택, 서류제출 요구, 자료요구 등을 모두 다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장 최고는 "윤석열 정권 들어선 뒤 장관 인사청문회만 해도 가장 기본적인 직무와 관련된 자료요구조차 거부하고 증인 채택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며 "이런 정권을 저희가 먼 산 바라보듯 해야 되냐, 그건 아니다"라며 22대 국회는 다르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증인 출석 요구, 행정조사권도 모두 활용하고 필요하다면 국회 증언·감정법이 정한 국정조사와 청문회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해 쉼 없이 윤석열 정부를 압박할 뜻을 분명히 밝혔다.

21대 국회에서 국토위, 여가위, 예결위, 운영위원이었던 장경태 최고는 22대 전반기 국회에선 야야 최일선 전장이라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치됐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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