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마켓은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투어·티켓 예약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체 여행 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는 '자유여행족'을 겨냥해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1만여 개의 상품을 한데 모았다.

인기 여행지의 교통패스, 테마파크 입장권, 액티비티 등을 실시간 검색, 예약할 수 있고 여행 맞춤형 상품 검색도 가능하다. 가격, 최소 출발인원, 투어 언어 및 소요시간. 즉시 사용 여부까지 검색 조건으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예약 상품의 종류와 조건을 지정하고 날짜별로 실시간 가격을 체크해 비교해볼 수 있다.

G마켓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6월 한달 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600여 개의 인기 상품을 1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김희경 G마켓 로열티&부킹플래닝팀 매니저는 "여행을 떠나기 직전까지 더 좋은 조건의 현지 투어 상품을 체크하는 프로 여행족을 위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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