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수요산업 침체 심화…기본에 더욱 충실해야"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이 5일 당진제철소 기술연구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 News1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이 5일 당진제철소 기술연구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서강현 현대제철(004020)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 확충, 탄소중립 로드맵 실행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사업 전략을 이정표 삼아 힘과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서 사장은 지난 10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사업 전략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회사와 개인의 역량을 같은 방향으로 모아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사장은 "최근 주요 수요 산업 침체는 한층 심화하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각국의 무역장벽은 글로벌 철강시장 수급을 좌우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더욱 충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서 사장은 "일터와 작업 방식에 안전에 저해되는 요소는 없는지, 업무방식에 준법경영에 위배되는 사안은 없는지 살피고 경계해 모든 임직원들의 생활 속에 체화될 수 있도록 염두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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