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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나스닥 사상 최고…엔비디아, 우량주 다우 편입 기대[뉴욕마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4-06-11 05:55 송고 | 2024-06-11 05:57 최종수정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미국 뉴욕 증시의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엔비디아의 기술주 상승과 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에 증시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CPI부터 연준 금리, 애플 콘퍼런스까지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9.05포인트(0.18%) 상승한 3만8868.04, S&P 500 지수는 13.8포인트(0.26%) 올라 5360.79, 나스닥 종합지수는 59.40포인트(0.35%) 뛴 1만7192.53을 기록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를 다시 경신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10 대 1 주식 분할 후 0.7% 상승세로 마감하며 나스닥과 S&P 500 지수를 지지했다.

엔비디아는 우량주 30개가 모인 다우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증시는 소비자 물가 보고서, 연방준비제도 정책 발표, 애플의 개발자 콘퍼런스를 앞두고 상승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는 연준의 이틀간의 정책 회의가 끝나는 13일 나온다.

연준은 이번주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가운데 경제 및 금리 전망(점도표)을 새로 내놓는다. 점도표에서 투자자들은 연준이 금리인하를 언제 시작할지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찾을 전망이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는 로이터에 "이번 주는 연방준비제도의 발언과 메시지 측면에서 시장에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13일 아침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도 나온다는 점에서 시장은 경제와 관련된 모든 것,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모든 것을 연준의 렌즈로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9월 금리인하 기대 '뚝'…"11월 한번만 내릴 것"

트레이더들은 지난주 나온 5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후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으며, 인하 확률은 50%로 예상했다.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시장은 올해 11월에 단 한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

노스엔드 프라이빗 웰스의 개인 자산 고문인 알렉스 맥그래스는 "13일 발표될 지표에 대비해 헤지(회피)를 시도하면서 꽤 조용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애플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를 앞두고 주가가 1.9%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애플이 인공 지능을 제품에 어떻게 통합하고 있는지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날 상승한 종목 중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19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힌 후 7% 급등했다.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드릴링은 유전 서비스 회사 노블이 15억 9000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힌 후 주가가 10.9% 뛰었다. 노블 주가는 6.1% 상승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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