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억철 태백상의 국장, 美오이코스대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

지역 상공업 발전·지식재산 확산 공로

함억철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태백상공회의소 제공) 2024.6.10/뉴스1
함억철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태백상공회의소 제공) 2024.6.10/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함억철 강원 태백상공회의소(태백상의) 사무국장이 최근 지역 상공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오이코스대학교로부터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0일 태백상의에 따르면 함 국장은 지난달 24일 미 캘리포니아주 소재 오이코스대에서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함 국장은 지역 상공업 발전과 지식재산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학위를 취득했다고 태백상의가 전했다.

함 국장은 1985년 태백상의에 입사, 40여년간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파악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개선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그는 상공업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현안 사항을 중앙과 지방정부에 건의해 개선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부턴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을 맡아 강원 영동·남부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특허·실용신안·브랜드·디자인·상표) 보급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 그는 직접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여러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기도 했다.

함 국장은 "앞으로도 기업 경영 개선을 위해 소홀함이 없이 기업애로 사항을 수시로 파악, 기업 하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하는 데 나서겠다"며 "지식재산을 확보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의 교량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 국장은 전국 73개의 상의 소속 인사들 가운데 '경력'이 가장 많은 인물로 알려졌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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