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6%2F10%2F6696765%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0길 10 일대에서 열렸으며 부실간판 철거작업 및 불법광고물 추방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로 불법광고물이 경관을 훼손하고 부실하게 설치된 광고물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환기하는 한편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불법광고물을 없애기 위하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와 시·구 합동 기동정비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시는 그동안 불법광고물을 없애기 위하여 시·구 합동 기동정비반을 운영하는 등 여러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나 서울시와 자치구의 노력 뿐만아니라 옥외광고협회나 옥외광고사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