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도의회에 글로컬대학30 사업·통합 추진 상황 설명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양 대학의 글로컬대학30 주요 추진 사업 계획과 통합 추진 현황을 충북도의회와 공유했다.(충북대 제공)/뉴스1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양 대학의 글로컬대학30 주요 추진 사업 계획과 통합 추진 현황을 충북도의회와 공유했다.(충북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양 대학의 글로컬대학30 주요 추진 사업 계획과 통합 추진 현황을 충북도의회와 공유했다.

양 대학은 10일 통합 추진 등과 관련한 지역사회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의회를 찾아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대학은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선도산업 분야 혁신선도 인재 연간 1000명 양성 △거점대 취업률 1위, 졸업생 지역 정주율 40% △QS 대학 평가 100위권대 진입 등 3대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한 8대 추진과제와 32개 세부 과제를 설명했다.

이어 대학 통합과 관련해 통합 실무 논의를 위한 위원회 구성과 운영, 지역사회 설명회 개최 현황을 보고했다. 통합신청서 제출 등 향후 주요 추진 계획도 설명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충북대·한국교통대 통합 추진과 관련해 충북도의원들에게 소개할 기회를 만들어 준 충북도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충북지역과 연계한 주요 현안인 양 대학 통합은 지역 의회와 지자체, 교육 관련 기관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서 이뤄져야 하는 과제로, 대학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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