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회 과방위원장에 '강성 친명' 최민희 선출

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최 내정자는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의 추천을 받았지만 이날까지 상임위원에 임명되지 못했다. 2023.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최 내정자는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의 추천을 받았지만 이날까지 상임위원에 임명되지 못했다. 2023.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경기 남양주시갑)이 10일 22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강성 친명'(친이재명)으로 꼽히는 최 의원은 혜화여고와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월간지 '말' 기자로 사회에 발을 대디뎠다. 2000년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 2006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위원장 직무 대행을 지낸 이력이 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현 과방위) 소속으로 활동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잇달아 낙선했다. 2022년 1월에는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으로 임명됐다.

최 의원은 지난해 11월 방통위 상임위원 후보자로 추천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7개월간 임명안을 재가하지 않자 자진해서 사퇴한 바 있다.

△1960년생 △서울 혜화여고 △이화여대 사학과 학사△월간지 말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총장 및 상임대표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22대 국회 과방위원장

sa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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