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친환경 스윔웨어를 지향하는 브랜드 '딜라잇풀'(DELIGHTPOOL)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헬로키티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딜라잇풀은 delightpool에 '-ful'을 Swimming pool의 'pool'로 변환해 기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스위밍 풀을 뜻하며 행복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속가능한 스윔웨어 패션을 추구한다.

헬로키티 50주년을 맞아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헬로키티의 오리지널 정신과 헤리티지를 살리기 위해 1970년대의 클래식 헬로키티 아트워크 및 헬로키티 특유의 블루와 레드 등의 원색 컬러웨이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더욱 주목할만한 점은 딜라잇풀 브랜드 최초로 키즈 컬렉션이 함께 선보이며 보다 눈에 띄는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헬로키티 뿐만 아니라 작년 인기열풍을 불러일으킨 산리오의 캐릭터도 선보였는데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시나모롤 컬렉션도 전개했다.

친환경 ESG경영을 추구하는 산리오사의 경영 철학과 폐패트병 소재를 재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스윔웨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딜라잇풀의 정신이 결합되어 헬로키티 50주년 콜라보 컬렉션이 더욱 의미있고 가치있는 방향으로 다가와 기대를 얻었다.

컬렉션은 딜라잇풀의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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