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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곳곳서 '北살포 오물 풍선' 발견…총 15건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024-06-10 14:57 송고
강원 정선 임계면 도전리에서 발견된 오물 풍선 낙하물.(강원도소방본부 제공)_
강원 정선 임계면 도전리에서 발견된 오물 풍선 낙하물.(강원도소방본부 제공)_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이 또 다시 강원 곳곳에서 발견돼 군 당국에 수거에 나서고 있다.

1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오물 풍선 신고 건수는 총 15건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7건, 홍천 3건, 평창 2건, 정선 2건, 인제 1건 등이다.
또 강원 경보통제소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당국으로부터 오물 풍선 24개를 수거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춘천 신북읍 율문리에서 오물 풍선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22분쯤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에서도 오물 풍선이 걸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외에도 강원도 곳곳에 서 오물 풍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에 군 당국은 즉시 절차를 거쳐 풍선과 낙하물을 수거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남한 내 탈북민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한단 이유로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2일, 8~9일 오물풍선 1300여 개를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그러자 우리 정부는 전날 최전방 지역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 만에 재개했고, 북한은 같은 날 오물풍선 4차 살포에 나섰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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