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6/10/6695608/high.jpg/dims/optimize)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우원식 의장 취임 축하 난이 놓여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6/10/6695760/high.jpg/dims/optimize)
(서울=뉴스1) 안은나 이광호 기자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정 실장과 홍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 축하난을 우 의장에게 건네면서 "대통령께서 의장님께 축하 말씀을 꼭 전해주시고 중요한 시기에 건강을 잘 챙기시라고 안부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정부는 정부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역할을 잘해야겠다"며 "협력하는 관계로 국민의 걱정을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입법) 과정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이 많이 발동됐다"면서 "삼권분립을 위해선 그 법안이 헌법에 위배되거나 대통령의 헌법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면 거부권 사용은 좀 더 신중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정 실장은 "여야가 보다 더 머리를 맞대고 법안 하나를 오직 국민과 국가를 위해 본회의를 통과하는 순간까지 대화와 타협으로 여야 합의를 통해 법안을 통과해 내는 노력을 밀도 있게 성의 있게 기울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답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왼쪽)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을 위해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6/10/6695746/high.jpg/dims/optimize)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가운데)과 홍철호 정무수석(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발언을 듣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6/10/6695735/high.jpg/dims/optimize)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 대화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6/10/6695739/high.jpg/dims/optimize)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찾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6/10/6695726/high.jpg/dims/optimize)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가운데)과 홍철호 정무수석(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6/10/6695710/high.jpg/dims/optimize)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오른쪽)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발언을 듣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6/10/6695718/high.jpg/dims/optimize)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6/10/6695681/high.jpg/dims/opt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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