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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LPGA 숍라이트 클래식 2R 단독 선두…8년 만의 우승 도전

2언더파 추가하며 선두 나서…2위 발렌수엘라에 한 타 차
안나린·성유진·이정은6도 '톱10'…韓 시즌 첫 승 청신호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4-06-09 08:56 송고
신지은(32·한화큐셀)이 9일(한국시간) 열린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 AFP=뉴스1
신지은(32·한화큐셀)이 9일(한국시간) 열린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 AFP=뉴스1

신지은(32·한화큐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신지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가 된 신지은은 전날 2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단독 2위 알베인 발렌수엘라(스위스·9언더파 133타)와는 한 타 차.

LPGA투어 경력 14년에 빛나는 신지은은 개인 통산 한 차례의 우승 경험이 있다. 그는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한 바 있는데, 8년 만에 2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전날 8언더파를 몰아쳤던 신지은은 2라운드에서는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쉽게 타수를 잃지 않으며 순위를 높였다.
전반을 버디 2개와 보기 2개 이븐파로 마친 그는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세 좋게 출발했다. 12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이후 14번홀(파4)과 15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지만, 막판 집중력을 보였다.

신지은은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데 이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안나린(28·메디힐). © AFP=뉴스1
안나린(28·메디힐). © AFP=뉴스1

안나린(28·메디힐)도 8언더파 134타 공동 3위에 올라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안나린은 메간 캉(미국), 쳉쑤차(대만)와 같은 순위에 자리하고 있다.

또 LPGA투어 루키 성유진(24·한화큐셀)과 오랜 우승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이정은6(28·대방건설)도 나란히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올 시즌 개막 이후 13차례의 대회에서 '무관'에 그쳤던 한국 선수들은 14번째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한국은 2014년에도 개막 이후 첫 13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다 박인비가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무관을 끊은 바 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은 이날 4타를 잃는 부진 속에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공동 14위로 밀려났다.

고진영(29·솔레어)과 이소미(25·대방건설), 지은희(38·한화큐셀)도 6언더파 136타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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