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9일 KIA전 시구자로 배현진 국회의원 선정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베어스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국회의원 배현진이 잠실야구장에서 시구를 한다.

두산베어스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서 배현진 의원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송파구 국회의원인 배현진은 지난 4월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앞서 배현진 의원은 MBC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2010년 두산의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배현진 의원은 "14년 만에 다시 한번 두산 시구자로 나서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의 상징 중 하나인 프로야구가 지금처럼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현안들을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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