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여름 풍수해 대비 인천 제3연륙교 건설현장 점검

시설물 상태 등 확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News1 임세영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이 5일 인천시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행안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4월부터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 중이다.

이 장관은 연결도로 건설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드론을 활용해 건설현장 곳곳과 추락방지 시설, 교량 지지대 등 시설물 상태를 확인했다.

이 장관은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배수로, 침사지 등 수방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도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높은 곳에서의 작업으로 인한 추락사고가 없도록 빈틈없이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재해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인명피해를 최소화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