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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학영 제22대 전반기 국회부의장…"국민 요구 실현의 사명"

시민운동가·을지로위원회 2기 위원장…친노계 중진
민홍철·남인순 의원 '3파전' 딛고 부의장 후보 선출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2024-06-05 15:37 송고 | 2024-06-05 15:38 최종수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된 우원식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총회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 후보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된 우원식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총회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 후보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경기 군포)이 5일 제22대 전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시민운동가 출신의 그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와 상임고문을 지낸 친노(친노무현)계 인사로 꼽힌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했다. 이 부의장은 본회의에서 재적인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국회의장에는 우원식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여당 몫 부의장 후보를 내지 않았다.
이 부의장은 이날 당선인사에서 "이 자리가 단순한 명예직이 아니라 국민의 기대와 요구를 실현하는 책임과 사명이 주어진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국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성한 공간이다. 하지만 입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매우 낮은 수준이고 이를 회복하는 것이 저를 비롯한 우리 국회에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의장은 "국민 누구나 세 끼 먹을것, 입을 것, 잠잘 것을 걱정하는 않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국회의 존재 이유이자 이학영의 삶이며 정치를 하는 이유"라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의장은 1952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순창농림고등학교를 거쳐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재학 중 전남대학교 문리대 학생회장으로서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이후 시민운동을 시작한 이 부의장은 순천YMCA 사무총장을 거쳐 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희망제작소 이사,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노무현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2년 경기 군포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해 4선에 올랐다. 19·20대 국회 정무위에 활동했고,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정무위 간사를 맡은 바 있다. 21대 국회 전반기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 부의장은 당내 상설위원회인 을지로위원회의 2기 위원장을 맡으며 을(乙)들을 보호하는 민생법안을 추진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 체제 들어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

이 부의장은 지난달 16일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민홍철·남인순 의원 등 3파전을 딛고 과반을 득표해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뽑혔다.

△1952년 전북 순창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남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 △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희망제작소 이사 △한국NGO학회 부회장 △국무총리실 부속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 △노무현재단 이사 △민주통합당 윤리위원회 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19·20·21·22대 국회의원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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