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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시민, 현충일 6.6㎞ 기부 러닝…"참가비 순직 경찰 자녀에게"

경찰관·시민 120명 참가해 국립현충원 일대 6.6㎞ 기부 러닝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4-06-05 13:47 송고
(경찰관 러닝크루 KNPR 제공)
(경찰관 러닝크루 KNPR 제공)


현충일을 맞아 서울 지역 경찰관들과 시민들이 순직 순찰관 자녀를 돕는 6.6㎞ 기부 러닝 행사를 연다.
경찰관 러닝크루 'KNPR'(Korea National Police Runners)과 서울 혜화·동작·서초·방배경찰서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찰관과 일반 시민 약 12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6일 오전 8시 30분 서초구 예빛섬에서 출발해 동작구 국립현충원 일대 6.6㎞ 달릴 예정이다. 참여비(1인당 6600원)가 모두 순직 경찰관 자녀를 돕는 참수리 사랑 재단에 기부된다.

또 울산경찰청 울산경찰 러닝 동호회 '폴러너즈' 소속 경찰관 20여명도 이날 현충일 기부 러닝에 참여한다.

아울러 KNPR은 6월 한 달간 기부 캠페인 '호국보훈의 달리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경찰관들이 6월 한 달간 러닝 앱을 이용해 달린 거리 1㎞당 100원씩 참수리 사랑 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혜화경찰서 소속 허정민 KNPR 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순직한 선배님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가족분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순직 경찰관의 희생과 100원의 기적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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