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안철수 의원이 5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의원실을 방문해 주셨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싱 대사와는 인수위 시절부터 서로 한중 현안은 물론 국제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눠왔다"며 "최근에 열린 4년 반 만의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천명되었듯이 경제통상 협력을 비롯한 인적,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확대되고 세 나라의 협력체제가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저와 싱 대사는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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