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달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일자리 페스타는 '활짝 열린 관광 내일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열리다. 관광사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졸업예정자), 청년, 신중년, 경력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와 구인·구직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ANANTI(아난티 그룹), Holiday Inn(홀리데이인광주), MOVV(무브), RAMADA(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SK Telecom, 하루채 등 우수 관광기업 50개 사가 참여하며, 57만 구독자를 보유한 면접왕이형(이준희 대표)가 취업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부스에서는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면접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지역인재와 관광기업의 취업 및 고용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관광 일자리 박람회가 관광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기업의 구인난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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