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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카이스트 초빙교수 된다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시너지 낼 것"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4-06-05 11:06 송고 | 2024-06-05 11:17 최종수정
지드래곤/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지드래곤/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카이스트 초빙교수에 임명된다.

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의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를 마친 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명장을 받는다.
지드래곤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며,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며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비전과 통찰,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과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라고 구체적인 바람을 전했다.

지드래곤의 초빙교수 임용 기간은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아울러 카이스트 글로벌 앰배서더로도 임명되어 카이스트의 해외 홍보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크쇼에 나서는 지드래곤은 인공지능(AI)과 K팝과 관련한 미래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할 전망이다.

특히 지드래곤이 국내 공식석상에 서는 것은 지난해 말 마약 무혐의 처분 이후 처음이기 때문에 관련한 언급 및 올해 컴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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