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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로잡은 베이비몬스터…양현석 확신 부른 7人7色 매력은 [N초점]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4-06-07 07:30 송고
베이비몬스터/ 사진제공=YG
베이비몬스터/ 사진제공=YG
YG엔터테인먼트(122870)의 7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정식 데뷔 한 지 두 달여가 됐다. 이들은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비롯해 '쉬시'(SHEESH) 등의 곡을 발표하면서 벌써부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간 2NE1, 블랙핑크 등 걸출한 걸그룹들을 선보였던 YG엔터테인먼트에서 다시 한번 엄선한 멤버들로 '실력파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던 베이비몬스터. 이들은 멤버 각자의 강력한 매력 포인트를 앞세우면서 K팝 시장을 이끌어갈 주력 걸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그간 베이비몬스터 각 멤버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에서 드러내 왔던 매력 포인트들을 각각 분석해 봤다. (멤버 소개 순서는 가나다 순)
베이비몬스터 라미/ 사진제공=YG
베이비몬스터 라미/ 사진제공=YG
◇ 라미, 성숙한 보컬 음색

2007년 10월 생으로 올해 16세가 된 라미는 팀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데뷔 전부터 공개된 여러 베이비몬스터 콘텐츠에서 성숙한 음색과 감정선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라미는 블랙핑크 로제와 지수의 음색을 연상케 만드는 보컬 실력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이에 '쉬시' 활동에서도 자연스럽게 매료되게 만드는 보컬 실력으로 많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런 라미의 보컬 실력에 대해서 양현석 YG 총괄프로듀서는 멤버 소개에서 "가장 큰 장점은 보컬에 대해서는 이기기 힘들다는 것"이라며 "목소리가 가진 매력이나 스타일이 여느 팝가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댄스 실력에 대해서도 트레이너인 리정에게 "긴 팔다리를 완벽하게 컨트롤한다"라는 평을 받았다.
베이비몬스터 로라/ 사진제공=YG
베이비몬스터 로라/ 사진제공=YG
◇ 로라, 나이 초월한 감정선 표현
로라는 팀에서도 대표적인 비주얼로 꼽히는 멤버 중 한 명으로 그룹내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특히 2008년 8월 생으로 현재 만 15세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감정선을 표현해내면서 주목을 받았다. 과거 키즈돌 유쏘걸에서 뉴진스의 혜인과도 함께 활동했던 로라는 2018년부터 2023년 프리 데뷔까지 약 6년 동안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가장 강점은 역시 감정표현이다. 양현석 총괄 역시 로라에 대해 "(13살 때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어떻게 저 어린 나이에 노래의 감정선을 잘 표현하지 싶었다"라고 표현하기도. 강소정 보컬 트레이너도 로라의 보컬에 대해 "성량이 풍부하고 소리의 울림이 좋다"라며 "나이는 어리지만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는 절대 어리지 않다"라고 평했다.
베이비몬스터 루카 / 사진제공=YG
베이비몬스터 루카 / 사진제공=YG
◇ 루카, 일본에서 온 힙합 댄서

2002년 3월 출생으로, 올해 22세가 된 루카는 그룹의 맏언니이자 메인댄서 포지션을 맡고 있다. 루카는 베이비몬스터에서 가장 출중한 댄스 실력을 가진 멤버이기도 하다. 그룹 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춤을 춰오기도 했으며, 가장 안정적인 댄스 실력을 가졌다. 특히 일본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한국어 작사 실력을 가져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루카에 대해 양현석 총괄은 "(연습생 기간 동안) 저 친구한테 단점을 지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라고 평가하는가 하면, 댄스 트레이너 리정은 "실제로 어떤 걸 던져줬을 때 뭐든 항상 안전하게 소화하는 친구"라며 "춤을 (멤버들 중) 제일 오래 추기도 했고, 기본기도 제일 탄탄하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베이비몬스터 아사/ 사진제공=YG
베이비몬스터 아사/ 사진제공=YG
◇ 아사, 타고난 박자감의 래퍼

2006년 4월 생인 아사는 루카와 같은 일본인 멤버이지만 타고난 박자감을 토대로 팀 내 메인래퍼의 자리를 꿰찼다. 특히 연습생 시절 월말평가에서 에미넴의 '갓질라'(Godzilla)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일본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난이도 높은 한국어 랩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매력을 높였다.

이런 아사에 대해 양현석 총괄은 "아사의 랩의 강점은 타고난 리듬감"이라며 "박자가 정말 정확하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들의 랩 트레이너를 맡은 빅톤은 "리듬감, 딕션, 속도 있는 텅 트위스트 등을 어려운 것들을 많이 시키는데도 잘 살리면서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표현하면서 아사의 타고난 랩 실력을 극찬했다.
베이비몬스터 아현/ 사진제공=YG
베이비몬스터 아현/ 사진제공=YG
◇ 아현, 확신의 센터

2007년 4월 생으로 올해 17세가 된 아현은 데뷔 전부터 베이비몬스터의 '확신의 센터'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베이비몬스터 멤버를 발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스트 이벨류에이션'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면서 그 스타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 때는 건강상의 이유로 합류하지 못했지만 지난 4월 1일 발매된 미니 1집 활동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했고, 이날이 베이비몬스터의 정식 데뷔일로 굳혀졌다.

아현의 큰 매력포인트는 비주얼을 비롯해 보컬과 랩, 댄스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올라운더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양현석 총괄은 "아현은 너무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전사"라며 "볼 때마다 '저렇게 다 갖추기 힘든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극찬하기도. 멤버들 중에서 음역대가 가장 넓다는 보컬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아현인 만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가 높다.
베이비몬스터 치키타 / 사진제공=YG
베이비몬스터 치키타 / 사진제공=YG
◇ 치키타, 매력적인 막내

2009년 2월 생으로, 15세인 치키타는 베이비몬스터의 막내 포지션을 맡고 있다. 파리타와 함께 태국에서 왔으며, 롤모델도 태국 출신인 블랙핑크의 리사다. 12살부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며, 특히 연습 기간이 3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몬스터 데뷔조에 들면서 그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리사의 '라리사'(LALISA)를 커버한 댄스 영상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치키타에 대해 양현석 총괄은 "제작자로서 봤을 때 치키타는 굉장히 특별한 아이"라며 "먼 훗날에는 리사 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고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게 개인적인 바람이다"라고 기대 포인트를 밝히기도 했다. 15세의 어린 나이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베이비몬스터 파리타 / 사진제공=YG
베이비몬스터 파리타 / 사진제공=YG
◇ 파리타, 1226:1 경쟁률 뚫은 실력파

파리타는 2005년 8월 생으로, 현재 18세의 나이를 가진 태국인 멤버다. 단단한 파워의 고음이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파리타는 오디션 당시 1226:1의 경쟁률을 뚫고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합류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멤버다. 태국어와 한국어 외에도 영어까지 능통한 언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파리타의 강점이다.

이런 파리타에 대해 양현석 총괄이 "계속 실력이 늘고 한국에 더 적응하면 더 큰 날개를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데뷔 전 소개 영상에서 밝혔던 것처럼, 앞으로의 성장할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강소정 보컬 트레이너 또한 "워낙 타고난 재능이 있는 친구"라며 "고음에서는 본인의 하이톤을 잘 운영하면서 쓸 줄 안다"라고 표현한 만큼, 앞으로 파리타가 어떤 보컬 실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아갈지 기대가 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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