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웃참' 챌린지 스틸, 잔뜩 졸아든 이성민·이희준·공승연…왜?

'핸섬가이즈' 웃참 챌린지 스틸
'핸섬가이즈' 웃참 챌린지 스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측이 웃참 챌린지 스틸을 공개했다.

배급사 NEW는 '핸섬가이즈' 속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감정 상태를 읽을 수 있는 웃참 챌린지 스틸을 5일 공개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공개된 웃참 챌린지 첫 번째 스틸은 꾀죄죄한 모습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억울한 표정으로 한곳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평소 사나운 비주얼과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온 둘이지만, 숨길 수 없는 서러운 표정과 오직 서로를 의지한 채 찰싹 달라붙어 있는 두 사람의 포즈가 궁금증을 더한다.

'핸섬가이즈' 웃참 챌린지 스틸
'핸섬가이즈' 웃참 챌린지 스틸
'핸섬가이즈' 웃참 챌린지 스틸
'핸섬가이즈' 웃참 챌린지 스틸
'핸섬가이즈' 웃참 챌린지 스틸
'핸섬가이즈' 웃참 챌린지 스틸

다음은 겁먹은 재필과 상구에 미나(공승연)가 합세한 스틸로, 마치 일심동체가 된 듯 셋이 얼굴만 빼꼼히 내밀어 드림하우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슨 일인지 확인하려 상체를 쑥 내민 상구, 미나와 달리 재필은 오직 눈만 내밀어 셋 중 제일 겁을 먹은 듯한 느낌을 전해 웃음을 유발한다. 해당 스틸은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의 코믹 '트리플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기 충분하다.

드림하우스의 또 다른 불청객, 열혈 경찰 최 소장의 스틸은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며 열정적으로 본업에 충실한 모습이지만 그 진중함이 지나쳐 웃음을 유발한다. 마치 본업에 집중한 자신에게 취한 듯, 집중하고 있는 그의 과한 열정은 스틸 컷만으로도 폭소를 터뜨리기 충분하다. 여기에 파트너 형사로 최 소장에게 물든 듯 차 안의 동태를 살피며 열심히 수사를 펼치는 남 순경도 가늘게 뜬 실눈이 다소 어설픈 느낌을 전해 그들이 펼칠 수사에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코미디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박지환과 이규형의 폴리스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핸섬가이즈'는 오 26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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