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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HBM 테스트 실패 아냐"…삼성전자 3% 상승[핫종목]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2024-06-05 09:09 송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2일 국립대만대학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용칩인 블랙웰을 소개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2일 국립대만대학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용칩인 블랙웰을 소개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장 초반 3% 가까이 상승 중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 실패 보도를 전면 부인한 영향이다.

5일 오전 9시 3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00원(2.79%) 오른 7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전날 대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000660)는 물론 삼성전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모두 우리에게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HBM 채택을 시사했다.

삼성전자의 HBM 제품이 발열 문제 등으로 엔비디아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그러한 이유로 (테스트를) 실패한 것이 아니다"라며 "(테스트가) 아직 안 끝났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과의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욱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삼성전자에 우호적인 입장"이라면서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사적 평균 미만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HBM 악재로 인한 하방 압력보다 HBM 제품 테스트 성공으로 인한 업사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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