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맏형 제주항공, 취항 18주년…"항공 대중화 이끌었다"

제주항공 취항 18주년을 맞아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 앞에서 교육중인 신입승무원들이 감귤빛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취항 18주년을 맞아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 앞에서 교육중인 신입승무원들이 감귤빛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제주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2006년 6월 5일 제주~김포 노선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이래 취항 18주년을 맞이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취항 첫해인 2006년 25만 명을 수송했고 2017년에는 연간 10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7월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누적 탑승객 1억 명을 돌파했다.

국내 최초 LCC로서 제주항공이 등장하며 국내 항공 시장에 실질적인 복수경쟁 체제가 형성됐고 이는 항공여행의 대중화로 이어졌다는 것이 제주항공 설명이다.

국토교통부 통계 기준 지난해 항공교통 이용자 수는 1억 59만 명으로 2006년 4989만 명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제주항공 취항 이후 연평균 항공여객 증가율은 4.2%다. 제주항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47개 도시, 6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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