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티톤브로스, 장마철 히트 상품 '페더레인 재킷' 매출 전년比 3배↑

올해 긴 장마 예상돼 일찍부터 레인 재킷 매출 급증

페더레인 재킷.(티톤브로스제공)
페더레인 재킷.(티톤브로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093050)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는 장마철 히트 상품인 페더레인 재킷 매출이 최근 들어 전년 대비 약 3배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티톤브로스의 장마 시즌 베스트셀러인 페더레인 재킷은 190g의 초경량 완전 방수 재킷이다. 2만㎜ 방수, 2만g/㎡ 투습 기능을 갖췄다.

올해는 지난 시즌 보다 내구성을 10배 높인 겉감으로 기능을 개선했다. 겉감은 20만 회의 스크레치 테스트를 견딘 내구성 높은 원단으로 만들어 아주 얇은 초경량 레인 재킷임에도 우중 등산 시 나뭇가지 등에 긁혀 찢어질 위험을 최소화했다.

올 여름이 평년보다 덥고, 장마 기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일찍부터 여름 장마를 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5월 들어 티톤브로스의 페더레인 재킷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225%) 급증했고 올해 누적(1~5월) 매출 역시 전년 대비 약 200% 올랐다.

페더레인 재킷은 고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마니아층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장마철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장마 시즌 6~7월에는 이전 두 달(4~5월) 대비 매출이 230% 치솟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LF 관계자는 "티톤브로스는 세계 최초 3대 아웃도어 전문 소재를 개발*한 헤리티지 기반의 혁신적 기술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브랜드"라며 "최근 등산, 트래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국내 레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관련 패션 또한 주목받음에 따라 이번 장마 시즌 아이템 또한 이른 5월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티톤브로스는 아웃도어 스포츠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20년 동안 스키, 등산, 캠핑, 래프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해온 일본인 노리 스즈키(Nori Suzuki)가 2008년 만든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다.

국내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 성장에 따라 LF는 티톤브로스의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유통망 확대를 지속 추진 중이다. 현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인 LF몰 중심의 온라인 채널, LF 라움 편집샵 및 국내 주요 캠핑 편집샵 등의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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