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피의자 65세 박학선(서울경찰청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6%2F4%2F6688282%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로 모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피의자는 65세 남성 박학선으로 드러났다.
4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신상공개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박학선의 이름과 나이, 얼굴사진(머그샷) 공개를 의결했다.
박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교제하던 60대 여성 A 씨로부터 이별통보를 받고 A 씨와 30대 여성인 A 씨의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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