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예 성승하가 시크릿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시크릿이엔티는 4일 "시선을 사로잡는 마스크와 남다른 재능을 겸비한 성승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승하가 배우로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비롯해 향후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낼 성승하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승하는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출연하는 겹경사도 맞았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액션 사기극이다.

성승하는 극 중 보이그룹의 리더 휘웅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그가 맡은 휘웅은 차제이(장규리 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인물. 짧은 설명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휘웅은 2회부터 등장, 짜릿한 재미를 배가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성승하가 시크릿이엔티와 함께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시크릿이엔티에는 배우 표예진, 홍종현, 장여빈, 배재성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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