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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젠지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정규 시즌 영향 없다"

4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4 LCK 서머 미디어데이 개최
오는 7월 사우디 대회 참가차 시즌 중단…"컨디션 조절 만전"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2024-06-04 15:45 송고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10개 게임단 감독 및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2024.6.4/뉴스1 © News1 박소은 기자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10개 게임단 감독 및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2024.6.4/뉴스1 © News1 박소은 기자

오는 7월에 개최될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는 팀들이 정규 시즌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코리아(LCK)의 게임단인 T1·젠지e스포츠가 사우디 e스포츠 연맹 측의 초대를 받아 정규 시즌 중간에 원정 게임을 다녀오게 됐는데, 선수들의 피로도 등을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LCK 측은 해당 일정을 고려해 리그 중간에 일주일간의 휴식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오는 12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10개 팀의 감독과 선수가 참석해 이번 시즌 목표를 전했다.

LCK 서머 시즌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7월 초 예정된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과 일정이 겹친다. LCK 측은 역대 최대의 상금이 걸린 해당 대회 출전을 위해 리그 일정을 일주일간 쉬도록 했다.

현재 T1과 젠지e스포츠가 초청받은 상태다.
서머 시즌 중간에 해외 출장을 다녀와야 하는 일정이라 팬들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해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회에서 정규 시즌과 패치버전이 달라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일주일 만에 경기를 마치고 돌아와 컨디션 조절이 난제로 떠올라서다.

김정수 젠지e스포츠 감독은 "사우디컵 일정이 걱정돼 어제 회사 매니저에게 문의했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패치 버전이나 일정을 공유받은 게 없다고 한다"며 "선수들의 피로도 문제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주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균 T1 감독 또한 "당연히 일정을 고려하면 힘든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이라며 "사우디컵도 당연히 출전해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너무 여기에 몰입하면 서머 정규 시즌 컨디션 관리가 안 될 수 있어서 여유롭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풀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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