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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 더 나은 미래 위한 동반 성장에 한 뜻(종합)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윤 대통령 "협력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
AU 의장국 "한-아프리카는 협력과 응원의 관계…지속해서 발전"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정지형 기자 | 2024-06-04 11:42 송고 | 2024-06-04 13:48 최종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4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6.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6.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인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은 4일 한-아프리카가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동반성장과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역사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협력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 회의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초대해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라며 "또한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바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핵심적인 파트너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와 함께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의 번영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협력의 대원칙으로 △동반성장 △지속 가능성 △강한 연대를 꼽았다. 
윤 대통령은 △경제동반자협정(EPA)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양측 기업 교류 활성화 및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를 통한 역내 경제 통합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어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수준으로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한국 기업의 무역·투자 증진을 위해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 디지털 전환과 같은 미래 성장에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가 함께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를 목표로 개최됐다며 "우리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리고 국민들은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서 함께 동반성장과 연대를 통해서 극복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관계는 협력과 응원의 관계"라며 "한-아프리카 관계는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양측 간에는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우리는 더 많은 무역 관계나 더 많은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이를 통해서 우리의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아프리카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광물, 부존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빌려 한국의 많은 투자자들이 아프리카에서 많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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