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계획된 농촌 살림집 첫 완공…소년단 창립 행사 준비[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3일 조선소년단 창립 78돌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만수대언덕을 찾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4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3일 조선소년단 창립 78돌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만수대언덕을 찾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4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은 4일 올해 계획된 농촌 살림집 건설에서 평양 강남군이 가장 먼저 결속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강남군이 착공 후 70여일 만에 농촌 살림집 건설을 결속했다면서 지금 입사 준비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2면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황해남도와 평안북도의 여러 경제 현장을 찾아 료해(점검)했다고 전했다. 또 조선소년단 창립 78돌(6월6일)을 앞두고 경축 행사 참가자들이 전날 평양에 도착해 만수대언덕을 찾았다.

3면에는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 배우자며 시작한 '지상연단'을 통해 "새로운 천리마 속도로 수도 건설의 새 전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겠다"는 각계 노동자들의 다짐을 실었다. 탁아소보육원에서도 120여통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한다.

4면에는 러시아에서 청년친선대표단이 3일 평양에 도착한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에서 열린 연회에도 참석했다. 신문은 발전설비에 대한 기술관리를 잘해 전력생산을 정상화하고 있는 장진강발전소도 조명했다.

5면에선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5월 인민경제 계획을 완수했다"라고 선전했다. 신문은 선철생산, 시멘트 생산, 석탄공업, 전기 생산, 기계공업, 경공업, 철도운수 등에서 "계획수행에서 진일보를 가져왔다"라고 주장했다.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할 것도 강조했다. 또 지금 각지의 여러 부문과 단위들에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이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활동도 조명했다.

6면에는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 소식을 전했다. 또 "얼마 전 일본 참의원에서 방위성 설치법의 개정안이 통과됐다"면서 "전쟁무력으로 완전히 변신된 일본 '자위대'는 '대동아공영권' 야망 실현에 전적으로 복종 된 과거의 '황군'이나 다름없다"라고 주장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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