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완공…본격 가동

해상풍력 내부망 생산 시작…2단계는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의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지난 3일 공장 가동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의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지난 3일 공장 가동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대한전선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대한전선(001440)은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의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지난 3일 공장 가동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총면적 4만4800㎡에 이르는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1공장은 당진항 고대부두 배후 부지에 있다. 공사는 2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는 해상 풍력 내부망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한 설비다. 지난 5월 준공 승인이 완료됐다. 향후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할 내부망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저케이블 1공장 2단계는 외부망 해저케이블 생산 설비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해저케이블 2공장은 외부망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해 최첨단 수직연속압출시스템(VCV)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부지 선정을 위한 막바지 검토가 진행 중이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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