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유안타證 "SK이노베이션, 추가 재무 부담 우려…목표가 17%↓"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2024-06-04 08:38 송고
SK 울산콤플렉스(CLX) 직원들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비계(가설 발판) 물량을 산정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SK 울산콤플렉스(CLX) 직원들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비계(가설 발판) 물량을 산정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4일 SK이노베이션(096770)의 목표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했다. 실적 악화와 추가적인 재무 부담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2분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 3760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0% 줄어들면서 약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제마진 급락으로 정유부문 실적 감익이 크게 나타났다"며 "배터리 부문도 2000억원대 적자가 이어지면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배터리 부문은 수율 90%, 가동률 90% 수준이면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는데 현재 가동률 70% 전후로 부진해 적자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공장별 가동률은 중국 85%, 유럽 70%, 미국 10~20%에서 머물러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간 영업손익은 2023년 1조9000억원에서 2024년 2조원, 2025년 2조8000억원으로 바닥을 다지고 있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42배로 바닥에 위치해 있어 현 주가 레벨이 높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1derland@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