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교통연 원장 "종합교통기술분야 연구 강화할 것"

한국교통연구원, 16대 김영찬 원장 취임식 개최

김영찬 한국교통연구원 제16대 원장이 3일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한국교통연구원 제공)
김영찬 한국교통연구원 제16대 원장이 3일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한국교통연구원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연구원이 3일 오전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제16대 김영찬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제358차 이사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제16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원장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취임식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은 국가교통정책 부문에서 이미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국가교통정책 뿐만 아니라 종합교통기술 분야 연구 강화와 국민교통안전을 더욱 향상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구와 경영의 조화 속에 따뜻한 조직문화와 항상 공부하는 구성원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부연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 도시공학에서 학사와 석사, 미국 텍사스A&M대 교통공학과 박사를 거쳐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와 함께 대한교통학회 회장, 한국ITS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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