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재팬, 셀러 교육 플랫폼 '큐텐 대학' 한국판 열어

일본 e커머스 판매 노하우·성공사례 등 무료 제공

큐텐 대학(이베이재팬 제공)
큐텐 대학(이베이재팬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베이재팬은 5월 일본 e커머스 판매 노하우와 성공사례 등을 무료 제공하는 플랫폼 '큐텐 대학' 한국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일본에서 K제품 열풍이 계속되며 일본 e커머스 진출을 희망하는 K셀러가 많아진데 따른 것이다.

큐텐재팬 입점 셀러는 누구나 무료로 e커머스 판매 노하우와 정보 등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처음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는 초보 셀러부터 중소규모 셀러, 빅브랜드 셀러 모두 각자의 경험과 목적에 맞춰 판매 방법과 노하우, 판매자 성공 스토리, 큐텐재팬 주요 프로모션 이용 방법, 라이브방송 및 세미나 관련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큐텐 대학 콘텐츠는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 홈페이지 상단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큐텐 대학 메인 페이지에서 한국어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동영상 강의는 이메일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지난해 5월 큐텐 대학 일본어판을 오픈한 이베이재팬은 K셀러 관심이 높아지며 이번에 한국판을 선보였다. 최근 90일간 동영상 시청 수 상위 10위 중 9개가 한국어 버전이다.

'일본 온라인몰에서 효과적으로 내 상품 판매하는 방법' '큐텐재팬 매니저들이 직접 답해드립니다! 일본 역직구 꿀팁' '일본 큐텐 역직구! 지금 당장 매출 향상시키는 법' 등의 조회수가 높다.

큐텐재팬엔 약 1만8000여 셀러가 입점해 있다. 2017년 시작된 제3차 한류 붐 영향에 K뷰티 입점 셀러와 취급 품목 수가 크게 늘었고, 최근엔 패션·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 중이다.

아라이 히데키 이베이재팬 셀러 그로스 본부장은 "일본 소비자 사이 K제품 관심이 커지며 K셀러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큐텐 대학 한국판 서비스가 한국 셀러가 일본 시장에 쉽게 진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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