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215억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시설 개선 설계 계약

2033년 사업 완료…공사 기간 여객 불편 최소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홀.(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제공)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홀.(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약 215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대한 대규모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희림컨소시엄의 공모안이 기술력, 전문성, 아이디어, 경험 등 종합적인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희림은 신공항 디자인, 리노베이션, 확장공사 등 공항 관련 모든 분야에서 세계 탑클래스의 설계 기술력과 CM(건설사업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독보적인 회사로, 국내 최다 공항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다수의 해외 공항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노후시설의 교체, 기능 개선과 운영시설의 전반적인 개선 및 첨단시설 도입 등 전체시설의 개선을 통해 친환경 공항과 스마트 첨단공항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7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대대적인 시설개선 공사를 거쳐 2033년경 종합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공사 기간에는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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